28장 1-43절
출애굽기 28장 1-43절
1-5. 『너는 이스라엘 자손 중 네 형 아론과 그의
아들들 곧 아론과 아론의 아들들 나답과 아비후와 엘르아살과 이다말을 그와 함께 네게로 나아오게 하여 나를 섬기는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되 네 형 아론을 위하여 거룩한
옷을 지어 영화롭고 아름답게 할지니 너는 무릇 마음에 지혜 있는 모든 자 곧 내가 지혜로운 영으로 채운 자들에게 말하여 아론의 옷을 지어 그를
거룩하게 하여 내게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라 그들이 지을 옷은 이러하니 곧 흉패와 에봇과 겉옷과 반포 속옷과 관과 띠라 그들이 네 형 아론과
그 아들들을 위하여 거룩한 옷을 지어 아론이 내게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라 그들이 쓸 것은 금 실과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 실이니라』
제사장의 복장에 관한 규례다. 제사장의 복장은
에봇과 흉패와 우림둠밈, 겉옷과 반포 속옷과 관과 띠에 대해서 말을 한다. 28장은 이것들을 어떻게 만들고 착용하게 하는지를 말씀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이스라엘 자손 중에
아론과 그 아들들 곧 나답과 아비후와 엘르아살과 이다말로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게 하라고 한다. 특히
하나님께서는 아론을 위하여 거룩한 옷을 지어서 영화롭고 아름답게 하라고 했다. 아론은 본래 영화롭고
아름다운 존재가 아니다. 그도 이스라엘 자손 중 다른 이들처럼 연약함에 싸여 있는 인간이다. 하나님께서는 아론으로 하여금 제사장의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거룩하게 구별해 줄 옷을 마음에 지혜 있는 자
곧 하나님께서 지혜로운 영으로 채운 자들로 하여금 아론의 옷을 만들게 하라고 하셨다. 제사장은 오직
하나님의 부르심 때문에 존귀한 영예를 덧입는 것이다. 히브리서 5장 4절에서『이 존귀는 아무도 스스로
취하지 못하고 오직 아론과 같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라야 할 것이니라』
이 직분은 남보다 뛰어난 실력이나 성품으로 차지하는 것이 아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부르시고 하나님께서 구별해 주셔야 하는 것이다. 성도는
하나님께 구별되어 드려진 제사장이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성도를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바라본다. 그래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그리스도와 동일하게 바라보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지 못하는 자는
하나님으로부터 구별된 자가 아니라는 말이다.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는 길은 오직 십자가에서 예수님과
함께 죽은 자뿐이다.
하나님은 성막 식양을 계시하신 직후에 제사장들을
세우셨다. 히브리서 5장
1절에서『대제사장마다 사람 가운데서 택한 자이므로
하나님께 속한 일에 사람을 위하여 예물과 속죄하는 제사를 드리게 하나니』 구약에서 제사장은 사람 가운데서 취한 자이며, 사람을 위하여 직무를 수행하지만, 하나님을 위해 직무를 수행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신약에서 제사장은 성도가 될 것이다. 성도는
십자가에서 죽고, 부활된 자라는 것이다. 현재적 부활을 믿지
않는 자들은 여전히 율법 아래 있어, 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자가 되는 것이다. 죄를 지을 때마다 희생제사를 드리는 자가 되는 것이다.
제사장이 사람만 섬긴다면 백성과 똑같은
옷을 입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러나 제사장은 하나님을 위한 직무이기도 하므로 하나님을 알현하기에 합당한
예복(그리스도의 옷)이 필요하다. 자기 취향이나 편한 옷을 스스로 선택할 수 없고, 반드시 하나님의
법도에 따른 예복을 갖추어야 한다.
제사장이 갖추어야 할 예복은 『그들의 지을
옷은 이러하니 곧 흉패와 에봇과 겉옷과 반포 속옷과 관과 띠라 그들이 네 형 아론과 그 아들들을 위하여 거룩한 옷을 지어 아론으로 내게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할지며』라고 했다. 제사장이 갖추어야 할 예복은 흉패와 에봇과 겉옷과 반포 속옷과 관과
띠다. 이것을 갖추어야 제사장의 직무를 행할 수 있었다. 에봇은
주로 대제사장의 겉옷으로 알려져 있다.
이 에봇은 금실과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짜서 만들라고 했다. 그리고 그 에봇에 견대 곧 어깨받이 둘을 달아서 그 두 끝을 연결하고, 에봇 위에 매는 띠는 에봇 짜는 방법으로 하되 에봇에 붙여서 짜라고 했다. 홍색실은 부자와 나사로의
비유에서 부자가 입고 있었던 옷이 자색옷이었다. 자색옷이 홍색실로 되어 있었다. 성막과 휘장, 제사장 옷을 만드는 재료가 된다. 홍색실은 제사장을 상징한다. 출애굽기 26장 1절에서『너는 성막을 만들되 가늘게 꼰 베 실과 청색 자색 홍색 실로 그룹을 정교하게 수 놓은 열
폭의 휘장을 만들지니』
6-14.『그들이 금 실과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 실로 정교하게 짜서 에봇을 짓되 그것에
어깨받이 둘을 달아 그 두 끝을 이어지게 하고 에봇 위에 매는 띠는 에봇 짜는 법으로 금 실과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 실로 에봇에
정교하게 붙여 짤지며 호마노 두 개를 가져다가 그 위에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을 새기되 그들의 나이대로 여섯 이름을 한 보석에, 나머지 여섯 이름은 다른 보석에 새기라 보석을 새기는 자가 도장에 새김 같이 너는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을
그 두 보석에 새겨 금 테에 물리고 그 두 보석을 에봇의 두 어깨받이에 붙여 이스라엘 아들들의 기념 보석을 삼되 아론이 여호와 앞에서 그들의 이름을
그 두 어깨에 메워서 기념이 되게 할지며 너는 금으로 테를 만들고 순금으로 노끈처럼 두 사슬을 땋고 그 땋은 사슬을 그 테에 달지니라』
에봇은 제사장이 직무를 수행할 때나(삼상 22:18),
하나님의 뜻을 물을 때(삼상23:9-12), 거룩한
삶은 살기로 작정된 소년 사무엘이 하나님 앞에 섬길 때(삼상
2:18), 다윗이 법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길 때도 (삼하6:14)도
이 에봇을 입었다. 그래서 에봇은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간절함이 넘치며, 절대적 권위가 실제적으로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그래서 에봇이라는 옷은 그리스도의 옷을 상징한다. 성도는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한 자이며, 그래서 거룩한 예복을 입는 것이다.
본문에서 중요한 몇 가지 사실은 세 번씩이나 반복되어져 있다.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라'는 것이다. 거룩한 옷을 지어 입히라는 것이다. 그 제사장의 옷을 지혜의 영을 채운 자들로 만들게 하라는 것이다. 에봇은
하나님 자신이 제단하셨다. 그러므로 에봇은 사회적인 신분이나 계급을 나타내는 복장과는 달리, 하나님 앞에서 입는 옷이기에 의미가 더 다르다. 곧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 입는 옷이다. 그래서 그 옷은 구약에서 제사장의 옷이지만,
신약에서는 부활을 의미하는 영의 몸이라고 말을 할 수 있다. 하나님께서 "거룩한 옷을 지어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라"고
말씀하고 있다. 다시 말하면 제사장 직분을 감당하기 위해서 그 옷을 지어 입히라는 것이다.
그리고 호마노 두 개를 취하여 그 위에
이스라엘의 아들들의 이름을 나이 순서대로 여섯 명씩 도장을 새기듯이 새겨서 매달라고 한다. 그리하여
그것이 기념이 되게 하라고 했다. 그 두 보석에 금테를 두르고 정금으로 노끈처럼 두 사슬을 땋고 그
땋은 사슬을 그 테에 달라고 했다. 제사장의 어깨에 열두지파의 이름이 달려 있다는 것은 이스라엘을 상징하고 율법을 의미한다. 금은 하나님의 말씀을 상징한다. 출애굽기 25장 10-22절에서 법궤(증거궤)를 만드는데 금이 사용되었다. 증거궤는 율법의 돌판이다. 요한계시록 3장 18절에서도『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예수님이 라오디게아 교회에게 말하는 것이다. 너희들은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
가난한 자이므로 금(하나님 말씀)을 사라는 것이다. 불로 연단한 금은 성령에 의해서 밝히 드러나고 깨달아지는 말씀이다. 값없이
사라는 것이다.『순금』은 하나님의 선한 말씀이며, 그 말씀이
사막에 있다는 것이다.
레위기 10장
1-7절을 보면 잘못된 제사를 드린 제사장이 아론의 아들들 가운데 있었다. 레위기 9장에서 아론이 첫 제사를 드리자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응답을 하셨다. 그런데
아론의 두 아들이 분향하기 위하여 나갔다가 불이 나와 죽임을 당했다. 제단의 불이 아닌 다른 불을 담아
나갔기에 죽임을 당한 것이다. 『나를 가까이 하는 자 중에서 내 거룩함을 나타내고, 온 백성 앞에서 내 영광을 나타내신다』고 햤다(레 10:3). 모세는 아론의 두 아들이 죽었는데 그것이 하나님의 거룩함이고, 하나님의
영광이라고 한다. 하나님께 드리는 불은 성령의 불이다. 성령의
인도를 받지 않고, 율법을 따라 가는 자들은 다른 불을 사용하는 자가 되는 것이다.
15-30.『너는 판결 흉패를 에봇 짜는 방법으로 금 실과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 실로
정교하게 짜서 만들되 길이와 너비가 한 뼘씩 두 겹으로 네모 반듯하게 하고 그것에 네 줄로 보석을 물리되 첫 줄은 홍보석 황옥 녹주옥이요 둘째
줄은 석류석 남보석 홍마노요 셋째 줄은 호박 백마노 자수정이요 넷째 줄은 녹보석 호마노 벽옥으로 다 금 테에 물릴지니 이 보석들은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대로 열둘이라 보석마다 열두 지파의 한 이름씩 도장을 새기는 법으로 새기고 순금으로 노끈처럼 땋은 사슬을 흉패 위에 붙이고 또 금 고리 둘을
만들어 흉패 위 곧 흉패 두 끝에 그 두 고리를 달고 땋은 두 금 사슬로 흉패 두 끝 두 고리에 꿰어 매고 두 땋은 사슬의 다른 두 끝을 에봇
앞 두 어깨받이의 금 테에 매고 또 금 고리 둘을 만들어 흉패 아래 양쪽 가 안쪽 곧 에봇에 닿은 곳에 달고 또 금 고리 둘을 만들어 에봇 앞
두 어깨받이 아래 매는 자리 가까운 쪽 곧 정교하게 짠 띠 위쪽에 달고 청색 끈으로 흉패 고리와 에봇 고리에 꿰어 흉패로 정교하게 짠 에봇 띠
위에 붙여 떨어지지 않게 하라 아론이 성소에 들어갈 때에는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을 기록한 이 판결 흉패를 가슴에 붙여 여호와 앞에 영원한 기념을
삼을 것이니라 너는 우림과 둠밈을 판결 흉패 안에 넣어 아론이 여호와 앞에 들어갈 때에 그의 가슴에 붙이게 하라 아론은 여호와 앞에서 이스라엘
자손의 흉패를 항상 그의 가슴에 붙일지니라』
판결 흉패에 관한 말씀이다. 제사장은 흉패를
가슴에 붙이게 하는데 이 흉패에 열두 보석을 달게 했다. 각 보석에 각 지파의 이름을 새겨서 가슴에
붙이도록 했다. 이 흉패도 에봇에 붙여서 떨어지지 않도록 한다. 아론이
성소에 들어갈 때에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을 기록한 이 판결 흉패를 가슴에 붙여 여호와 앞에 영원한 기념을 삼을 것이라고 했다. 열두 보석은 이스라엘을 상징하고 율법을 나타낸다. 그래서 율법을
통해서 보석과 같이 숨겨진 장차 오실 그리스도를 발견하라는 것이다.
예레미야 31장 33절에서『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케레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케레브는 보석과 같이 마음에 새기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출애굽기 19장 5절에서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세굴라:보석)가 되겠고』보삭은 마음에 새기는 언약의 그리스도가 되는 것이다. 요한계시록
21장 19-20절에서 성도를 표현한다.『그 성의 성곽의 기초석은 각색 보석으로 꾸몄는데 첫째 기초석은 벽옥이요 둘째는 남보석이요 셋째는 옥수요 넷째는 녹보석이요 다섯째는 홍마노요 여섯째는 홍보석이요
일곱째는 황옥이요 여덟째는 녹옥이요 아홉째는 담황옥이요 열째는 비취옥이요 열한째는 청옥이요 열두째는 자수정이라』
우림과 둠밈이라는 말은 빛(오르)과 온전(탐:진리)이라는 말이다. 예수님은
자신을 빛으로 표현하셨다. 그리고 진리이시다. 오르는 히브리어
알레프(처음)로 시작해서 둠밈은 타우(마지막)로 연결된다. 알레프는
하나님, 타우는 십자가라는 의미를 갖는다. 그리고 처음과
마지막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첫사람 아담과 함께 와서 마지막 사람 아담과 함께 돌아가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예수님은 계시록에서 나는 알파요 오메가라고 말씀하셨다.
이것은 제사장의 흉패 안에 넣어두는 것이다. 흉패는 제사장의 가슴에 붙이는 것으로 열두 보석에 열두 지파의 이름을 도장 새기듯이 새겨서 매달고 있는 그
흉패에 우림과 둠밈도 넣어두었다. 우림과 둠밈이 무슨 용도로 쓰이는가 하면 하나님의 뜻을 물을 때(재판)에 사용된다. 율법 속에서 그리스도가 감추어져
있음을 나타낸다. 율법을 통해서 그리스도를 발견하지 못하면 율법에 갇혀있는 자가 된다. 갈라디아서 3장 23-24절에서
『믿음이 오기 전에 우리는 율법 아래에 매인
바 되고 계시될 믿음의 때까지 갇혔느니라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초등교사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라』
율법 속에서 그리스도를 발견하는 자,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는 자는 하나님과 하나가 된다. 우림과 둠밈이
되는 것이다. 요한복음 17장 22절에서『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그들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마태복음 5장
48절에서『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온전하라는
말은 온전하게 될 것이다 라는 말이다. 하나님의 명령이 아니라, 선언이시다. 하나님과 하나가 될 때 그렇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과 하나가 되기
위해서는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서 죄의 몸이 죽고, 그리스도와 함께 영의 몸으로 부활한 것을 믿는 자가
된다.
31-35.『너는 에봇 받침 겉옷을 전부 청색으로 하되 두 어깨 사이에 머리 들어갈 구멍을 내고 그
주위에 갑옷 깃 같이 깃을 짜서 찢어지지 않게 하고 그 옷 가장자리로 돌아가며 청색 자색 홍색 실로 석류를 수 놓고 금 방울을 간격을 두어 달되
그 옷 가장자리로 돌아가며 한 금 방울, 한 석류, 한 금
방울, 한 석류가 있게 하라 아론이 입고 여호와를 섬기러 성소에 들어갈 때와 성소에서 나올 때에 그
소리가 들릴 것이라 그리하면 그가 죽지 아니하리라』
여호와께서는 에봇 받침 겉옷을 어떻게 만들지를 말씀하시면서 그 에봇의 끝에 석류를 수놓게
하고 그 석류 사이에 금방울을 달게 하셨다. 이런 금방울을 왜 달게 하셨는가? 35절을 보면 『아론이 입고 여호와를 섬기러 성소에 들어갈 때와 성소에서 나갈 때에 그 소리가 들릴 것이라. 그리하면 그가 죽지 아니하리라』고 했다. 표면적으로는 성소에 들어가고
나올 때에 이 소리가 들리면 그가 죽지 아니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므로 대제사장이 일 년에 한번 지성소에
들어가서 분향하고 속죄의 피를 뿌릴 때에 금방울 소리가 나면 지금 제사가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신호가 되었다. 그런데
아무 소리가 나지 않으면 대제사장이 죽임을 당하였다고 보아야 했다. 그러므로 대제사장이 속죄를 마치고
나오면 백성들은 크게 기뻐하며 환호를 지르게 되는 것이다. 그리스도를 의지하지 않고는 결코 지성소에
들어갈 수 없다는 것을 말해주신다.
영적으로는 죄인은 성소에 들어갈 수 없는
것이다. 오직 제사장만 들어가는데,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되었음을
믿지 않는 자는 성소에 들어가지 못하고 여전히 죄에 머물며, 율법에 따라 죽어야 하는 자가 되는 것이다. 둘째 사망에 처해질 것이다. 금은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의미한다. 석류는 다산을 의미한다. 이는 복음의 열매를 많이 맺는 성도를 상징하는
말이다.
36-39.『너는 또 순금으로 패를 만들어 도장을 새기는 법으로 그 위에 새기되 여호와께 성결이라
하고 그 패를 청색 끈으로 관 위에 매되 곧 관 전면에 있게 하라 이 패를 아론의 이마에 두어 그가 이스라엘 자손이 거룩하게 드리는 성물과 관련된
죄책을 담당하게 하라 그 패가 아론의 이마에 늘 있으므로 그 성물을 여호와께서 받으시게 되리라 너는 가는 베 실로 반포 속옷을 짜고 가는 베 실로
관을 만들고 띠를 수 놓아 만들지니라』
제사가 온전히 드려지기 위하여 제물도 흠이 없고 온전해야 한다. 순금으로 패를 만들어 도장을 새기는 방법으로 그 위에 여호와께 성결이라고 새기고 제사장의 관 전면에 매달아야
했다. 그렇게 하면 성물과 관련된 죄책을 담당하게 된다. 그
패가 아론의 이마에 늘 있어야 그 성물을 여호와께서 받으시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백성들이 제물을
가져온다고 다 받아지는 것이 아니라 제사장의 이마에 금으로 된 여호와께 성결이라는 패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여호와께
성결이라는 말은 여호와께 성결된 자를 의미한다. 이게 신약에서는 이마에 하나님의 인맞은 성도인 것이다. 대제사장은 성도의 예표인 것이다.
40-43.『너는 아론의 아들들을 위하여 속옷을 만들며 그들을 위하여 띠를 만들며 그들을 위하여 관을
만들어 영화롭고 아름답게 하되 너는 그것들로 네 형 아론과 그와 함께 한 그의 아들들에게 입히고 그들에게 기름을 부어 위임하고 거룩하게 하여 그들이
제사장 직분을 내게 행하게 할지며 또 그들을 위하여 베로 속바지를 만들어 허리에서부터 두 넓적다리까지 이르게 하여 하체를 가리게 하라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회막에 들어갈 때에나 제단에 가까이 하여 거룩한 곳에서 섬길 때에 그것들을 입어야 죄를 짊어진 채 죽지 아니하리니 그와 그의 후손이 영원히
지킬 규례니라』
성도들도 그리스도의 옷을 입지 않으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다. 그리스도의 옷은 성령으로 다시 태어난
영의 몸이다. 이 옷이 바로 의의 옷이라고 한다. 시편 132편 9절에서『주의 제사장들은 의를 옷 입고 주의 성도들은 즐거이 외칠지어다』마태복음에서 왕의 혼인잔치
비유에서 왕이 예복을 갖추지 않은 자를 바깥 어두운 곳으로 던져라고 명령하셨다.
베실로 속옷을 만들게 한다. 베로 속바지를 만들어
하체를 가리게 했다. 하체가 보이지 않게 하라는 말씀은 가나안 종교와 구별하기 위함이라고도 한다. 출애굽기 20장 26절에서『너는
층계로 내 제단에 오르지 말라. 네 하체가 그 위에서 드러날까 함이니라.』
레위기
16장 2절을 보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 형 아론에게 이르라 성소의 휘장 안
법궤 위 속죄소 앞에 아무 때나 들어오지 말라. 그리하여 죽지 않도록 하라. 이는 내가 구름 가운데에서 속죄소 위에 나타남이니라』고 했다. 또
레위기 16장 12-13절을 보면 『향로를 가져다가 여호와
앞 제단 위에서 피운 불을 그것에 채우고 또 곱게 간 향기로운 향을 두 손에 채워 가지고 휘장 안에 들어가서 여호와 앞에서 분향하여 향연으로 증거궤
위 속죄소를 가리게 할지니 그리하면 그가 죽지 아니할 것이며』라고 했다. 향으로 가려야 죽지 아니한다는
것은 여호와의 거룩함을 보여주신다.
거룩하신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거룩한 자가 되지 않으면 나아갈 수 없는 것이다. 거룩하게 되기 위해서는 죄에 대해서 죽어야 한다. 이게 물세례이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죽어야만 하는 것이다. 로마서 6장 7-8절에서『이는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나 의롭다 하심을 얻었음이라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그와 함께 살 줄을 믿노니.』그래서 베드로전서 2장
9절에서 거룩한 성도에 대해서 말을 한다.『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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