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장 31-40절
25장 31-40절
31.『너는 순금으로 등잔대를 쳐 만들되(아사) 그 밑판과 줄기와 잔과 꽃받침과 꽃을 한 덩이로(밈멘나) 연결하고』
וְעָשִׂ֥יתָ מְנֹרַ֖ת זָהָ֣ב טָהֹ֑ור מִקְשָׁ֞ה תֵּעָשֶׂ֤ה הַמְּנֹורָה֙ יְרֵכָ֣הּ וְקָנָ֔הּ גְּבִיעֶ֛יהָ כַּפְתֹּרֶ֥יהָ וּפְרָחֶ֖יהָ מִמֶּ֥נָּה יִהְיֽוּ׃
순금은 자하브( זָהָ֣ב ) 타호르(טָהֹ֑ור)이다. 흠이 없는 금을 의미한다. 웨아시타(וְעָשִׂ֥יתָ 기본형은 아사)는 두들겨 만들다 라는 표현을 했는데, 새기다, 꾸미다 라는 의미다. 말씀을 잘 이루는 것이다. 등잔대(등대)를 히브리어로
함머노라(הַמְּנֹורָה֙ 기본형은 메노라)라고 하며, 등대라는 의미를 갖는다. 등잔대의 구성요소는 밑판(야레크 יְרֵכָ֣הּ)과 줄기(카네קָנָ֔הּ)와 잔(가비아גְּבִיעֶ֛)과 꽃받침(카프토르כַּפְתֹּרֶ֥)과 꽃(페라흐פְרָחֶ֖י)을 한 덩어리로 표현했다. 야레크는 넓적다리, 정강이를 의미한다. 카네는 지팡이,
갈대, 뼈대 등이다. 가비아는 술잔, 컵 등으로 사용된다. 카프토르는 둘러싸다 라는 의미를 갖는다. 페라흐는 활짝핀 꽃을 의미한다. 밈멘나(기본형은 밈)은 하나의 부분이라는 의미다.
이 모든 표현은 그리스도를 상징하려고 하는 것이다. 율법
속에서 그리스도를 발견하게 하는 것이다. 넓적다리는 야곱의 환도뼈를 연상한다. 지팡이는 하나님의 권능의 팔을 의미하며, 잔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상징한다. 둘러싸다는 말은 하나가 되는 모습이다.
32-33.『가지 여섯을 등잔대
곁에서 나오게 하되 다른 세 가지는 이쪽으로 나오고 다른 세 가지는 저쪽으로 나오게 하며 이쪽 가지에 살구꽃 형상의 잔 셋과 꽃받침과 꽃이 있게
하고 저쪽 가지에도 살구꽃 형상의 잔 셋과 꽃받침과 꽃이 있게 하여 등잔대에서 나온 가지 여섯을 같게 할지며』
가지가 여섯이다. 세가지는 이쪽, 세가지는 저쪽헤서 가운데 하나와 합하면 모두 일곱이다. 칠이라는
숫자는 완성(안식)을 의미한다.
예를 들면 이스라엘의 절기는 일곱으로 되어 있다. 레위기 23장
6-8절에서 무교절에 대한 설명에서 7이 등장한다. 히브리서 4장 4절에서는
『제칠일에 관하여는 어딘가에 이렇게 일렀으되 하나님은 제칠일에 그의 모든 일을 쉬셨다 하였으며』
칠 년째 되는 해는 땅에 안식을 주지 않으면 안됐다. "그러나 일곱째 해는 안식년으로, 땅을 위한 안식의 해, 곧 주님의 안식년이다. 너희는 밭에 씨를 뿌려서도 안 되고 포도원을 가꾸어서도 안 된다"(레위 25,4). 따라서 칠 년마다 농사짓던 밭을 묵히는 규칙이 있었다.
34.『등잔대 줄기에는
살구꽃 형상의 잔 넷과 꽃받침과 꽃이 있게 하고』
등잔대를 만드는데 살구나무 형상으로 만들라고 하셨다. 다른
지파 사람들이 모세의 권위에 도전했을 때, 민수기 17장에서, 하나님은 열 두 지파의 대표에게 각각 지팡이 하나씩을 이름을 써서 증거궤 앞에 두도록 하셨다. 다른 지파의 지팡이는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아론의 지팡이에만 싹이
났다. 싹이 나고, 꽃이 피고, 열매가 맺혔다. 그 아론의 지팡이가 살구나무 가지로 만든 지팡이였다. 그 때, 하나님께서 신속하게 자신의 뜻을 드러내 보여 주신 것처럼, 촛대를 살구나무 형상으로 만들라고 하신 것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뜻을 신속하게 밝혀 주시겠다는 뜻이라고 해석한다. 등잔대 위의 불이 신속히 비춰주시는 것이다.
35-37.『등잔대에서 나온 가지 여섯을 위하여 꽃받침이 있게 하되 두
가지 아래에 한 꽃받침이 있어 줄기와 연결하며 또 두 가지 아래에 한 꽃받침이 있어 줄기와 연결하며 또 두 가지 아래에 한 꽃받침이 있어 줄기와
연결하게 하고 그 꽃받침과 가지를 줄기와 연결하여 전부를 순금으로 쳐 만들고 등잔 일곱을 만들어 그 위에 두어 앞을 비추게 하며』
비춘다는 의미는 성령으로 하나가 되게 한다는 의미가 된다. 오늘날 성전은 성도의 심령 속의 성전이다. 요한계시록 1장 4절에서『이와 그의 보좌 앞에 있는 일곱 영』 보좌는 성전에 있다. 요한계시록 4장 5절에서
『보좌로부터 번개와 음성과 우렛소리가 나고 보좌 앞에 켠 등불 일곱이 있으니 이는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일곱 등불(등잔대)이 일곱 영이다. 보좌는 일곱 등잔대 뒤에 있으므로 지성소에 있는
것이다. 성도의 심령 속에 있는 성전이나, 성막의 지성소나
같은 개념이다.
마태복음 18장 21-23절에서 예수님은 일곱 번씩 일흔 번까지라도 용서하라고 하신다. 『그 때에 베드로가 나아와 이르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뿐 아니라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라도 할지니라』
일곱 귀신들린 막달라 마리아가 예수님으로부터 치유를 받았다. 그래서 완전한 자가 된 것이다. 그녀는 예수님의 부활을 처음으로 목격한 여인이었다.
요한계시록에 등장하는 일곱 교회가 있다. 요한계시록 1장 4절『요한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편지하노니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장차 오실 이와 그의 보좌 앞에
있는 일곱 영과』
하나님이 언약을 주셨는데, 언약은
아들이 되게 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 언약은 창세기 1장에서
일곱째 날로 등장한다. 칠은 엘로힘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마음은 인간이 도무지 알 수 없는 마음이며, 사랑이다. 십자가의
그리스도와 하나되는 자를 하나님이 아들이라고 말을 하는 것이다. 일곱 교회의 의미는 언약을 가지고 있는
성도를 의미한다. 창세기 1장에서 일곱째 날이 계시록에서
일곱 교회로 표현되는 것이다. 이 언약은 첫사람 아담으로부터 세상에 온 자들을 마지막 아담이 구원하시겠다는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이다.
요한계시록 1장 16절에서『그의 오른손에 일곱 별이 있고 그의 입에서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고 그 얼굴은 해가 힘있게 비치는 것
같더라』 예수님의 오른 손에는 일곱 별이 있었는데,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로서, 세상에 있는 모든 주의 종들(사역자)을 말한다. 다니엘 12장 3절에서『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38-40.『그 불 집게와 불 똥 그릇도 순금으로 만들지니 등잔대와 이
모든 기구를 순금 한 달란트로 만들되 너는 삼가 이 산에서 네게 보인 양식대로 할지니라』
한 달란트에서 하나는 모든 것의 완성으로서 하나인 것이며, 전체를
대표하는 숫자를 의미한다. 성령 안에서 하나님을 떠난 자가 아버지와 아들과 백성이 하나가 되는 것이다.
등잔대를
만드는 목적은 불을 켜기 위해서다. 그러나 성막 안에서는 낮에는 불을 켜지 않고 밤에만 불을 켰다. 성소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이 어두워서 더듬거리지 않게 하기 위한 것이다. 어둠은
곧 갇혀있는 자를 의미한다. 요한복음
1장 9-13절에서『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에베소서 5장 8절에서『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우리도 어둠에 있었는데,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 옛사람이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죽으므로, 그리스도 안에서 빛이 되는 것이다.『너희는 세상의 빛이라』에서
너희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을 말한다.
이사야
42장 6-7절에서『나 여호와가 의로 너를 불렀은즉 내가 네 손을 잡아 너를 보호하며 너를
세워 백성의 언약과 이방의 빛이 되게 하리니 네가 눈먼 자들의 눈을 밝히며 갇힌 자를 감옥에서 이끌어 내며 흑암에 앉은 자를 감방에서 나오게 하리라』하나님이
메시야를 보내셔서 흑암에 있는 자들을 구원하시겠다는 약속의 말씀이다. 흑암에 갇힌 자들은 하나님을 떠난
자들이다.
요한복음
12장 35-36절에서 『예수께서 이르시되 아직 잠시 동안 빛이 너희 중에 있으니 빛이
있을 동안에 다녀 어둠에 붙잡히지 않게 하라 어둠에 다니는 자는 그 가는 곳을 알지 못하느니라 너희에게 아직 빛이 있을 동안에 빛을
믿으라 그리하면 빛의 아들이 되리라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그들을 떠나가서 숨으시니라』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간 자는 빛을 비출 수 있게 된다. 그러나
그 전에는 흑암에 있었으므로 빛을 비출 수 없었다. 예수님이『너희는 세상의 빛이라』라고 말씀하셨다. 예수님이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에게 빛이 되라고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빛이라고
선언하셨다. 우리는 스스로 빛이 될 수 없는 것이다. 그런데, 오늘날 많은 교회에서『빛이 됩시다.』 또는『빛이 되게 해주시고』라고
기도한다. 우리는 스스로 빛이 될 수 없는데, 『빛이 되자』라고
말한다.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빛이 되었는데, 빛이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한다. 말하자면 거듭나지 않은 자들의 기도인 것이다. 거듭나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은 이미 빛이 된 것이다.
구약의 성전이란 하늘의 모형과 그림자다. 모세도
다윗도 예언자로서 참 성전의 그림자를 만들었다. 히브리서 8장 1-2절에서『이제 하는 말의 중요한 것은 이러한 대제사장이 우리에게 있는 것이라. 그가 하늘에서 위엄의 보좌 우편에 앉으셨으니. 성소와 참 장막에
부리는 자라. 이 장막은 주께서 베푸신 것이요, 사람이 한
것이 아니니라』고 했다. 예수 그리스도가 참 성전이 되신다. 그러므로
성도는 참 성전되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과 만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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