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장 23-30절

2523-30

23-24.『너는 조각목으로 상을 만들되 길이는 두 규빗, 너비는 한 규빗, 높이는 한 규빗 반이 되게 하고 순금으로 싸고 주위에 금 테를 두르고』

하나님은 진설병 상을 만들라고 하셨다. 이 상도 역시 조각목으로 만들라고 하셨다. 조각목은 쉬띰(שִׁטִּ֑ים 기본형은 쉬타)이고, 쉬띰은 아카시아(괴롭히는 가시가 있는 나무) 나무로서, 예수께서 성령으로 율법을 마쳐서, 율법을 이루는 말씀의 나무라는 의미를 갖는다. 사람이 하는 것이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는 것이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도 역시 그것을 이룬 자가 된다. 결국 생명나무에 해당된다. 쉬띰 나무로 상을 만들라는 것이다.

조각목으로 만들지만 증거궤처럼 정금으로 싸라고 하셨다. 세상을 흠없는 금으로 덮으라는 것이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율법 속에서 복음을 발견하게 하는 것이다.

진설병 상의 크기는 증거궤보다 조금 작다. 높이는 같은데, 가로 세로가 반 규빗씩 작다. 상에는 길이와 너비에서 증거궤보다 반 규빗이 적다. 『증거궤의 길이는 두 규빗 반, 너비는 한 규빗 반, 높이는 한 규빗 반이 되게 하고』반 규빗이 없는 것은 말씀으로 하나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 반은 하나가 둘로 나뉘어지는데, 이것이 하나로 되는 것이다. 하나님 나라로부터 떨어진 자가 결국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이다. 이렇게 상을 만들고 그 위에 떡을 항상 놓아 두라고 하셨다.

 

이 진설병 상도 옆에 고리가 있어서 채를 꿰어 쉽게 나르도록 되어 있다. 상 옆에 둘 대접, 숟가락, , 붓는 잔은 정금으로 만들도록 했다. 진설병 상에 놓여 있는 떡은 누룩을 넣지 않는 떡이다. 그 떡 위에 유향을 올려 놓았다. 이 떡을 매 안식일마다 새로 교체해 놓는다. 새로 상에 올리고 물려 낸 것은 제사장들이 먹었다.

 

25.『그 주위에 손바닥 넓이(토파흐)만한 턱(미스게레츠)을 만들고 그 턱 주위에 금으로 테를 만들고』

וְעָשִׂ֨יתָ לֹּ֥ו מִסְגֶּ֛רֶת טֹ֖פַח סָבִ֑יב וְעָשִׂ֧יתָ זֵר־זָהָ֛ב לְמִסְגַּרְתֹּ֖ו סָבִֽיב׃

토파흐(טֹ֖פַח)는 손바닥인데,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 테라는 것이다. 타파흐에서 유래된 것으로 타파흐는 기본어근은 장막과 같이,판단하게 펴다, 상징적으로 어린애를 양육하다라는 의미를 갖는다.

미스게레츠(מִסְגֶּ֛רֶת)는 사가르(닫다)라는 히브리어에서 유래된 것으로,둘러싸는, 어떤 것 (지역이나 널판의), 가장자리, 성채, 변두리, 견고한 장소 등의 의미를 갖는다.

 

26-27.『그것을 위하여 금 고리 넷을 만들어 그 네 발(레겔) 위 네 모퉁이에 달되 턱 곁에 붙이라 이는 상을 멜 채를 꿸 곳이며』

וְעָשִׂ֣יתָ לֹּ֔ו אַרְבַּ֖ע טַבְּעֹ֣ת זָהָ֑ב וְנָתַתָּ֙ אֶת־הַטַּבָּעֹ֔ת עַ֚ל אַרְבַּ֣ע הַפֵּאֹ֔ת אֲשֶׁ֖ר לְאַרְבַּ֥ע רַגְלָֽיו׃

고리는 타바아트(טַבְּעֹ֣ת)인데, 물에 빠진 의미를 갖는 타바에서 유래된 단어로서, , 도장, 반지를 의미한다. 고리가 걸려 있으면 구원의 의미를 갖는다. 금은 말씀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의미한다. 율법 속에서 그리스도를 발견하는 자가 구원받는다. 발은 레겔(רַגְלָֽ)인데, 한 걸음, 따라가다는 의미가 있다.

금 고리라고 표현했는데, 금은 히브리어는 자하브() 타호르(טָהֹ֔ור 흠없는)이다. 그것을 싸다라는 말은 하나님의 집(바이트)을 덮어라는 말이다. 금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흠없는 말씀은 율법에서 벗어나 은혜로 세상과 분리되는 말씀이다. 성령이 이끄시는 말씀이다. 율법에 갇혀있는 자는 은혜의 분리를 모르는 자들이다. 금 고리 넷(아르바)은 동서남북 사방(하나)을 의미한다. 두 고리는 옆구리(다른 한편)이다. 이 편에, 저 편이다. 하나가 둘로 나누어지는 것이다. 첫사람 아담과 마지막 사람 아담을 상징한다. 하나는 죽고, 하나는 살아나는 것을 상징한다.

 

28.『또 조각목으로 그 채를 만들고 금으로 싸라 상을 이것으로 멜 것이니라』

채 라고 번역된 바드(בַדֵּ֖)는 막대기, 장대를 의미한다. 절대로 빼면 안되는 것이다. 쉬띰 나무(그리스도)로 두 장대를 만드는데, 두 장대는 분리된 자를 의미한다. 아담과 하와이다. 원래 아담은 하나였는데, 분리되어 둘이 된 것이다. 그러나 장대를 끼워서 들면 다시 하나가 되는 것이다. 율법에서 복음으로 전환되는 것이다. 율법(죄에 대한 죽음)은 분리를 의미하며, 복음(부활)은 하나님과 하나되는 것을 의미한다.

 

29.『너는 대접과 숟가락과 병과 붓는 잔을 만들되 순금으로 만들며』

וְעָשִׂ֨יתָ קְּעָרֹתָ֜יו וְכַפֹּתָ֗יו וּקְשֹׂותָיו֙ וּמְנַקִּיֹּתָ֔יו אֲשֶׁ֥ר יֻסַּ֖ךְ בָּהֵ֑ן זָהָ֥ב טָהֹ֖ור תַּעֲשֶׂ֥ה אֹתָֽם

대접은 케아로타우(קְּעָרֹתָ֜יו 기본형은 케아라)로서, 속이 비게 파낸 것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병이라고 번역된 것은 냄비로서, 카프(ְכַפֹּ)인데, 오목한 손바닥이라는 의미다. 숟가락은 우케쇼토(וּקְשֹׂותָיו֙ 기본형은 카샤)로서 둥글다, 두껑의 의미를 갖는다. 잔이라고 번역한 우메나키오타오(기본형은 메나키트)는 희생제물용 대야라는 의미다. 모두가 우묵한 모양을 갖는다. 우묵하다는 말은 죄가 깊다는 말이다. 그래서 금(자하브)으로 된 하나님 말씀으로 죄를 제거하는 것을 나타낸다. 죄로부터 분리되여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30.『상 위에 진설병을 두어 항상 내 앞에 있게 할지니라』

진설병의 의미는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한다. 요한복음 6 48절에서『나는 생명의 떡이라』고 말씀하셨다.  떡 상이 항상 하나님 앞에 차려 있어야 하는 것처럼, 성도들도 항상 하나님 말씀을 먹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도 누룩이 들어가지 않는 떡처럼, 즉 말씀이 왜곡되지 않은 참 말씀을 먹어야 한다는 것이다. 12개가 놓여 있는 것은 이스라엘 12지파를 상징하는 것이다. 이 떡은 이스라엘 온 백성들을 상징하고, 더 나아가 이 떡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을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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